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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께 사랑의 쌀 전달

서윤성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윤성 부행장과 준법감시부, 소비자보호부 및 자금세탁방지센터 직원들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500여명의 생활안정지원과 의료, 건강증진 및 자활 등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서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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