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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SFTS 바이러스 검출 안돼

진드기 제거법./ 서울시



서울시는 2013~2018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발생시키는 참진드기를 조사한 결과, 지난 6년간 SFTS 바이러스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주로 4~11월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4~8월 한강공원, 생태공원, 하천변 산책로, 북한산 둘레길 등 25곳에서 참진드기 2148개체를 채집·조사했다. 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반려동물도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한 경우 핀셋으로 진드기를 제거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진드기 매개 질병 차단을 위해 채집조사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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