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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금융·복지 원스톱 서비스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채무증가, 금융정보 부족, 낮은 소득·신용등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채무증가, 금융정보 부족, 낮은 소득·신용등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저소득·저신용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총괄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와 서민금융진흥원은 22일 오전 11시 15분부터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양방향 민원처리 시연과 운암시장 상인 간담회,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기초자치단체와 서민금융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가계부채와 채무 조정, 재무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금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과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을 위해 북구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 민원상담을 진행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내용을 복지행정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달하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접수받은 내용을 확인해 개인별 소득과 신용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과 금융지원, 취업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금리 부채 서비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전통시장 등 영세상인 소액대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계부채와 저소득·저신용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맞춤형 제도권 금융지원을 통해 자립과 자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 기관 간 촘촘한 연계망으로 서민금융 및 복지 잠재 수요자를 발굴하고 상담과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3일 3개 전문기관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금융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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