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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개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지역 첫 대형행사 참여 예정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꿋꿋했던 해외 유명브랜드 부문은 올해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백화점 매출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매출 효자종목인 해외명품 외에도 컨템포러리 부문의 인기가 거세다.

컨템포러리는 '동시대의, 현대의'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패션업계에서는 명품보다 가격대는 낮으나 일반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뜻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질스튜어트'나 'DKNY'를 들 수 있으며, 과하진 않지만 디자이너의 개성이 녹아있기 때문에 주 고객층인 트렌디한 30-40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층이 20대와 5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여성팀장은 "최근에는 '가성비'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면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가치소비', 심리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가 확산되면서 컨템포러리 장르를 찾는 20대 고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또한 명품을 주로 소비하던 50대 고객들도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는 컨템포러리 장르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의 컨템포러리 부문 매출은 올해(1/1~8/21) 8.2%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다른 패션 장르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치였다.

이러한 인기 속에 광주신세계는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11개 브랜드의 상품을 40~70% 할인하여 판매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인 4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지난해 이월상품과 가장 최근인 올해 봄/여름 상품까지 비교적 최신 상품들로 구성하여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평소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상품을 다수 확보, 지역 고객에게 대형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외에도 '엠포리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막스마라', '바네사 브루노', '질스튜어트 여성', '마쥬', '쟈딕앤볼테르', 'DKNY', '델라라나'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투버튼 마 혼방 깅엄체크 패턴 재킷(남) 183만 5천원, '막스마라'의 코트 38만원~198만원, 패딩 68만원~158만원, 재킷 45만원~98만원, '마쥬'의 원피스 22만 3600원, 스커트 16만 7600원, 재킷 49만 1400원, 'DKNY'의 니트 6만 8천원~15만 6천원, 블라우스 9만 2천원~16만 75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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