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8월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상계8단지)에 들어서는 재건축아파트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1062가구 가운데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은 ▲59㎡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7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1㎞ 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다.
유해업소가 없는 주변 생활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생활시설로서 남측의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및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한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모텔 등 유흥업소 등이 전혀 없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 탄생하며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은 지하화된다.
여기에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돼 단지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노원 꿈에그린은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59㎡ 3가지 타입(A~C), 84㎡ 4가지 타입(A·B1·B2·C)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짜임새 있는 설계를 선보인다. 59㎡타입은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며, 84㎡ 타입은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지구의 황금입지 단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