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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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최종수정 : 2018-08-28 05:05:58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최근에 기본기가 충실한 프로만이 감동을 준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아마 그 글을 쓴 이는 금융시장 분야에 종사하는 분으로 기억한다. 얘기인즉슨 주식이든 채권이든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전망은 자산운용의 기본인데 무엇보다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고객의 연령과 현재 재산 상태는 물론 미래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서 투자 상품을 권해야 한다는 얘기였다. 또한 투자 대상에 관한 정보도 예전에 비해 풍부하고 투명하게 시장에 공개되므로 혹여 투자 대상의 위험을 간과했다면 그건 운용하는 사람의 주의와 능력 부족일 뿐만 아니라 금융 상품 판매의 기본 윤리와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니 남의 자산을 운용해서는 안 된다는 논지였다.

이 글을 읽으며 상담을 하는 필자의 평소 지론과 흡사함을 느꼈다.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해야할 대상자의 요구와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판단은 인생 테크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필자의 직업 윤리의식과도 다를 바가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한 번 보고 말 사람에게도 그래서는 안 될 터인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한 때 팔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영업방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들이 적지 않았다. 어느 직종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직업 윤리의식인 것이다. 사실 이 윤리의식만 투철하여도 인생길에는 화(禍)는 감해지고 복은 증장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럼에도 남이 본다면 조심하는 정도에서 그치며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양심 실종의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기본기를 갖추거나 기본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위의 얘기처럼 자산운용을 할 때에도 기본기에 충실하다면 자산을 지키고 운용함에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전문 스포츠인의 경우 역시 기본기에 충실할 때 다른 여러 테크닉이나 자신만의 강점을 발전시켜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기본기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쩌다가 한두 번 점수를 낼 수는 있다.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다면 슬럼프를 겪을 수는 있어도 적절한 순간을 포착할 줄 아는 눈과 능력이 하나가 되어 저력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적시타를 날릴 수 있는 상황을 놓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기회를 알아보게 되는 것이다. 명리학을 통해 인생의 길을 살펴볼 때 어느 시기가 인생의 홈런을 날릴 수 있는 시기인지 그러기 위해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고 어떤 분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위해 공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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