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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자녀교육, 여유 있는 삶 찾아 떠나는 '해외 한 달 살아보기'



몇년 전까지만 하여도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 열풍으로 제주도로 이사 가는 집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가기 시작하여 가족단위로 혹은 홀로 떠나 해외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결심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저렴한 물가와 영어생활권인 동남아를 선호해 이민 전 답사여행 목적으로 동남아 한 달 살아보기를 신청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또한, 치안과 깨끗한 도시에서 자녀의 교육, 퇴직 후 부부와 함께 취미로 골프를 한 달 내내 즐기고 싶은 사람들, 골프 시니어들, 여행 장기화를 원하는 사람들 등 동남아 중에서도 말레이시아를 선호하는 편이다.

말레이시아 중에서도 쿠알라룸푸르는 치안이 뛰어나고,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한 달 동안 지내도 비용부담이 작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LCC, 팜가든, 글랜메리, 스타필드, 코타퍼마이 등 명성있는 골프장이 많고, 말라카, 바투동굴, 갠팅하일랜드 등 유명 관광지도 많아 레저와 휴식 관광 등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한달을 보낼 수 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어학연수 목적으로 가족 모두가 한 달 동안 살아보기가 가능하고, 이민을 목적으로 미리 체험방식으로 다녀와도 된다.

아이엘투어 관계자는 "예전에는 국제학교, 부동산 관심 많은 부모님이 많았다면, 이제는 젊은층에서 동남아 한 달 살아보기 문의가 많다"고 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어 많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영어를 배우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문화도 다양하여 다문화축제 기간 동안에는 폭 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에도 좋다.

현재 말레이시아 전역에서는 외국 기업의 투자 증가로 인한 외국인 유입으로 콘도미니엄 주택을 많이 짓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택 가격은 한국에 비해 조금 저렴하고 말레이시아의 모든 주택과 토지는 외국인도 소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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