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소방공무원 위한 전문심리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상담실 협의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시립 보라매병원에 소방공무원을 전담 지원하는 '서울소방심리지원단'을 설치하고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소방심리지원단은 전문의 2명, 심층 상담 전문가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상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소방관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예방·치료한다.

아울러 지원단은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을 겪는 소방관을 위한 전문의 상담과 자살 위험자를 위한 24시간 일대일 온·오프라인 상담도 실시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족 구성원 간 갈등, 음주, 불안, 걱정 등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도 24시간 진행한다. 상담자가 원할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상담 가능하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소방심리지원단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