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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직장인 절반, 입사방식에 따라 차별 경험… '연봉 차별' 가장 많아

- 인크루트·알바콜, 회원 직장인 503명 설문조사

직장인 52%, 입사방식에 따른 차별 받아 /인크루트·알바콜



직장인 절반은 회사 내에서 입사방식에 따른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회원 503명 대상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직장 내에서 입사방식에 따른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직장 입사방식은 ▲경력사원 수시채용(29%)이 가장 많았고, ▲경력사원 공개채용(21%) ▲신입사원 공개채용(19%) ▲계약직 채용(14%) ▲신입사원 수시채용(10%) 순이었다. 이 같은 입사방식에 따른 직장 내 차별 방식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위는 ▲ '같은 연차임에도 연봉이 적음'(27%)으로 나타났다. 이어 ▲ '진급이 느림'(22%) ▲ '같은 출신끼리만 모임'(17%) 순이었다. 그 이외에도 ▲ '의도적으로 입사기수 또는 입사동기를 물음'(12%) ▲ '연차가 같음에도 선배인듯 행동함'(11%) ▲ '기존 재직자가 신규경력직 입사자를 왕따시킴'(9%)의 사례도 있었다.

기타 사례로는 '노조가입 요청이 없음', '특정 직군 공채입사자만 복지제도 사용', '경력직인데 신입과 동일대우', '공채 영업직만 조최, 자유로운 연차사용' 등이 있었고, '입사 4년차인 나보다 신입 남성이 급여가 많음' 등 남녀직원간 승진이나 급여 차이 등도 드러났다.

이러한 차별을 받은 응답자들의 다수(47%)는 '무시하고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함으로써 대응한다'고 했고, '업무능력으로 승부를 본다'(32%)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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