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28일부터 9월 7일까지 도서 전시회 '쉼표, 나를 찾는 여행'과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테라피', '박금선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 전시회에는 그림책, 수필, 여행에세이, 시집 등 편안한 휴식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와 연계해 30일 오후 7시에는 김소영 한국 그림책테라피협회 부대표가 '나를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그림책 테라피를 진행한다.

오는 9월 4일에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최장수 메인작가인 박금선 작가가 '지금이라는 참 좋은 시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20명씩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