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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삼성중공업 LNG 선박 수주 잇따라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선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선 32척을 모두 한국 조선사들이 싹쓸이 한 가운데 비교적 수주 물량이 경쟁업체보다 적었던 삼성중공업이 하반기 들어 수주 물량을 늘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LNG선의 독주를 이끈 주된 동력은 기술력이다.

20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선 2척을 약 3억6500만 달러(약 4123억원)에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7일 셀시우스 탱커스가 발주한 LNG선 2척을 수주한데 이어 LNG선 2척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33척, 36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답보 상태였던 LNG선 가격이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LNG선 가격은 1억8000만 달러로 6개월 째 가격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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