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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 위한 길 걸었던 친구 잃었다" 코피 아난 총장 추모

최종수정 : 2018-08-19 14:59:42
별세소식에 SNS에 글 올려 "한반도 평화 위한 응원 가슴에 새길 것"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0세. 사진은 1998년 10월 23일 제4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0세. 사진은 1998년 10월 23일 제4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별세 소식에 "세계인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픈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고단한 길을 걸었던 친구를 잃었다. 분쟁이 있는 곳에 코피 아난이 있었고 그가 있는 곳에서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했고 항상 앞으로 나갔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의 응원도 특별히 가슴에 새겨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뵙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쉽다. 오직 평화를 추구하는 게 코피 아난을 추억하는 방법일 것"이라며 "아프리카의 푸른 초원과 뜨거운 열정 곁에서 깊이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1997년 유엔 직원으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에 오른 고인은 유엔 개혁과 에이즈 확산방지, 빈곤 퇴치, 내전 중재 등의 공로로 현직 총장 직위로는 처음으로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98년 제4회 서울평화상을 받았고 당시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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