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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까지 시민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시민학교 스타트업' 모집

시민학교 운영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학교는 시민이 직접 학습주제를 선정해 기획·운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형태의 시민학교 스타트업을 발굴해 향후 정식 시민학교로 자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 연수를 통과한 스타트업은 9~11월 시민학교를 시범운영 하게 된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는 정규 운영된다.

1년 이상 운영된 3인 이상의 학습 모임이면 배움의 주제나 방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후 9월 1일 오전 10시 모두의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야 선발 연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선발 연수는 스타트업이 시민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더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는 ▲참여도 ▲기획 타당성 ▲학습 방법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 대상을 선발한다.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수혜자에서 주최자가 되어 스스로 필요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존의 공교육이나 평생교육에서 얻지 못했던 배움을 직접 실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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