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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배리어프리 영화관' 운영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 포스터./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은 8~12월 매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시각·청각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한다는 의미이다. 지난 1974년 유엔 장애자 생활환경전문가 회의에서 '장벽 없는 건축설계'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생겨난 개념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일반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어 상영하는 영화이다.

올 하반기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에서는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 25일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9월 22일 '엄마의 공책' ▲10월 27일 '앙: 단팥 인생 이야기' ▲11월 24일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3편 ▲12월 22일 '심야식당 2'.

서울역사박물관은 2015년부터 배리어프리 영화위원회와 협력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선보여 왔다. 상반기에는 '아이 캔 스피크', '엔딩 노트' 등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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