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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로봇산업 중심지로 재도약··· 27일까지 '로봇페스티벌'

용산 로봇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시



1980년대 전자산업의 메카였던 용산전자상가가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꿈꾼다.

서울시는 용산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랜드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용산 Y-Valley 산업재생과 연계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 전자랜드는 서비스 로봇 등 테스트베드 구축과 기업지원, 신규 로봇산업 창출을 위한 로봇 플랫폼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설주인 전자랜드는 임차인 대표, 서울시, 용산구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2018 로봇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에는 코딩, 드론, AR·VR 관련 교육, e-스포츠, IoT 홈서비스 로봇·지능형 로봇과의 대화 체험, 뉴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마련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재생의 전략적 출발을 알리는 것"이라며 "재생지역을 플랫폼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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