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MS 인공지능 비서 기능 통합... AI도 규모 경쟁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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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MS 인공지능 비서 기능 통합... AI도 규모 경쟁시대 오나?

최종수정 : 2018-08-16 12:09:39
아마존 에코 스피커. 아마존 홈페이지
▲ 아마존 에코 스피커./아마존 홈페이지
MS 코타나. 마이크로소프트 MS 홈페이지
▲ MS 코타나./마이크로소프트(MS) 홈페이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양 사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통합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양사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인 알렉사와 코타나가 올해 말까지 상대 플랫폼에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마존과 MS는 앞서 1년 전부터 통합협의를 했으며 지난 5월 코타나-알렉사 통합 플랫폼을 시연한 바 있다. 이런 알렉사와 코타나의 기능 통합은 경쟁자인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두 인공지능 기능이 통합되면 MS 코타나를 가진 사용자가 아마존을 통해 물건을 주문할 수 있다. 음성 지시를 통해 배송 추적, 추가 주문, 반송, 환불 같은 다양한 명령어도 실행할 수 있다. 반대로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된 에코 스피커 사용자는 MS 코타나를 불러내 PC 캘린더를 정리하고 이메일에 답신을 할 수 있다. 코타나를 통해 윈도 10 PC에 접속할 수도 있다. 관련 기기인 삼성 하만카돈 인보크 스피커 사용자도 코타나를 통해 알렉사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아마존과 MS는 일단 베타 버전을 내놓아 사용자 반응을 관찰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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