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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도 살림 주민의견 반영한다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평화롭고 살기좋은 함평'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7기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기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시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군민 설문조사'와 '사업제안 공모'를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한다.

취합된 주민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시급성·공익성·실효성 등을 검토한 후 함평군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도 예산안과 함께 함평군의회에 제출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함평군 인터넷 홈페이지 (www.hampyeong.go.kr)에 접속해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거나 본청, 읍·면 총무부서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함평은 관 주도의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열린 예산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예산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편성에 바란다'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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