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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추석 유통 앞둔 농산물 잔류농약 특별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다음달 14까지 잔류농약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산물이 주요 조사대상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햅쌀·사과·배·복숭아·포도·밤·대추·단감·도라지·고사리·시금치·배추·메론·수삼·표고버섯 등이다.

안전성 조사는 품목별 주산단지와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도로변 농가직판장 등에서 실시한다.

농관원은 주산지 농업인 등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지도·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조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계획이다.

농업인에게는 농약 살포 후 명절 성수기에 맞춰 출하 예정일 보다 일찍 수확하게 되면, 부적합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집중적으로 계도 할 예정이다.

유통단계 농산물이 부적합 시에는 시·군·구에 통보해 회수·폐기조치를 취하게 된다.

조재호 농관원 원장은 "2019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정착을 위해 올바른 농약안전사용 준수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농산물의 생산·유통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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