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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저칼로리 건강 도시락,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

GS25를 찾은 고객이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을 고르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25 "저칼로리 건강 도시락,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

20~30대 여성들이 편의점의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 매출구성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GS리테일의 데이터경영팀은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는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의 매출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20~30대 여성이 절반에 육박하는 47.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은 특별한 구성 만큼이나 선호하는 고객층도 일반 도시락과 다르다. GS25의 일반 도시락 매출구성비의 경우, 20~30대 남성이 40.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이 특히 잘 팔리는 상권도 20~30대 여성이 많은 곳으로 분석됐다. GS리테일이 전국 GS25를 13개 상권 유형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야간 20대 인구 구성비가 많은 영파워 상권, 여성 직장인 상권, 오피스 상권에서 건강식 도시락의 매출구성비가 5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3개 상권 유형의 점포 구성비가 26.3%라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GS25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식 판매 중점 상권을 선정했으며, 신제품 도시락 출시와 함께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은 '유어스 두부 스테이크 도시락'(이하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이다. 건강 중시형 고객들을 겨냥해 출시된 이 제품은 340Kcal의 낮은 칼로리에도 불구하고 포만감과 함께 맛까지 고려해 완성됐다.

저칼로리 콘셉트의 도시락답게 튀김이 아닌 찜, 구이로 모두 가공되며, 두부스테이크에 돼지고기와 토마토 소스를 가미해 맛을 살렸다. 또 구운 파프리카, 구운 호박, 허브 감자, 혼합 야채찜, 화이트 오믈렛, 바질페스토 펜네, 올리브 등을 사이드 메뉴로 곁들였고, 저탄수화물 식이를 위해 현미밥 50g에 슈퍼푸드인 렌틸콩을 올렸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두부스테이크 도시락과 GS25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한 도시락 중 부동의 1위인 유어스 닭가슴살 도시락으로 총 2종이다. 고객이 대상 상품을 구매 시 GS25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앱을 통해 GS&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를 2개 모을 때마다 스쿼트머신 기구, 인바디 체중계 등 건강 관련 기구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지영 GS25 도시락 MD는 "다이어트, 홈트레이닝을 실천하는 주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식사를 소홀히 하는 것을 보며 이번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 선보이는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은 몸에 좋지만 맛 없고 뭔가 허전한 기존 건강식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저칼로리 뿐 아니라 맛, 영양 밸런스, 포만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시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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