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한강, 서울시 보호어종 강주걱양태·꺽정이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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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한강, 서울시 보호어종 강주걱양태·꺽정이 발견돼

최종수정 : 2018-08-15 16:20:40
한강 어류 모니터링 모습. 서울시
▲ 한강 어류 모니터링 모습./ 서울시

한강에서 강주걱양태와 꺽정이가 발견됐다.

서울시는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을 완료한 이촌한강공원에서 서울시 보호어종인 강주걱양태와 꺽정이를 관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야생생물 중 학술적·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생물 49종을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이촌한강공원지킴이'는 지난 4일 한강 어류 모니터링을 진행해 서울시 보호종 어류인 강주걱양태 16마리와 꺽정이 1마리를 발견했다.

보호 어종이 발견된 장소는 한강자연형호안 조성사업을 실시한 곳으로 자갈과 모래 등이 퇴적돼 어류들이 서식하기 알맞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주걱양태와 꺽정이의 발견은 한강이 자연 그대로의 하천 식생으로 복원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6년부터 생태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형 호안과 습지 등 소생물 서식처를 복원해왔다. 지난해 원효대교 북단부터 한강대교 북단 1.3km 구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한강대교 북단부터 동작대교 북단 2.1km 구간을 공사 중이다.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오는 2030년까지 자연형호안 복원사업을 포함한 회복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강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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