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목조건축 올림픽 '세계목조건축대회' 개최··· 한옥 우수성 알린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포스터./ 서울시



목조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목조건축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목조건축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도쿄(199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목조건축대회는 목재와 목구조 분야의 학술대회로 올해 60여 개국에서 모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회에 참가해 '서울 한옥,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옥 정책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북촌 한옥마을 보존부터 서울한옥자산선언, 은평 한옥마을 조성 등 지난 20년간 시가 추진해온 한옥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조성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시는 우리 고유의 주거 문화인 한옥 전통목조건축의 보전과 진흥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한옥 정책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계목조건축대회에서 한옥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