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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코타키나발루 휴양지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 분양…평당 1300만원부터

허근제 코랄베이 수트라 한국사무소 이사가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코랄베이 수트라 세미나를 하고 있다./채신화 기자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 레지던스…"은퇴후 세컨드홈 수요 증가"

싱가포르 부동산개발업회사인 GSH 코러페이션(GSH Corporation)가 코타키나발루 휴양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를 국내에서 분양한다.

GSH 코퍼레이션은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5성급 '수트라하버 리조트' 단지 내 선보이는 '코랄베이 수트라' 미디어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 레지던스는 총 면적 10만9463sqm(약 3만3113평)에 12층 규모 타워 8개, 460가구로 조성된 단지다. 사업규모는 3억3000만 링깃 이상(약 898억원)으로 오는 2022년 완공된다.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으로 둘러싸인 바다 전경으로, 유닛의 80%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나머지 20%는 챔피언십 골프 코스인 수트라하버 골프 클럽과 키나발루산 조망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회사인 스완 & 맥클라렌(Swan & Maclaren)이 디자인했다.

GSH는 '코랄베이 수트라'를 통해 말레이시아식 콘도이자 한국식 아파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2일 말레이시아에서 론칭했으며 100가구 정도 사전 예약을 받았다. 사전예약 청약자의 70%는 현지인, 30%는 외국인이다. 현재 120가구가 계약 완료됐다.

6월 25일엔 국민은행 웰스매니지먼트 투자자문부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 VIP 대상 소규모 설명회를 했다. 이어 개별 설명회, 현장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사와 직거래 하는 방식이며, 변호사 입회하에 부동산 서류를 처리하게 된다. 유니홀리데이가 관련 에이전트, 융자은행 등의 도움을 준다. 시설 관리는 리조트에서 한다.

분양가는 한국 평형 기준으로 평당 1300만~18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은 세대면적에 발코니 면적 포함이다. 펜트하우스 층에 최대 250평까지 마련돼 있다.

'코랄베이 수트라' 전체전경./GSH코퍼레이션



중도금은 입주 전까지 10번 정도 나눠서 지급하면 된다. 공사 단계마다 완료 시점에 후불 지급한다. 관리비는 50평 기준 16만원 정도다.

허근제 코랄베이 수트라 한국사무소 이사는 "은퇴 후 해외 휴양지에 세컨드홈(두번째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평수가 크기 때문에 기본이 7억원 이상이다. 그러나 평당으로 비교하면 가격이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코랄베이 수트라'는 거주, 매각, 임대 등이 모두 가능하다. 임대의 경우 수트라하버 리조트 개발사에서 3년간 위탁 임대하면 5% 확정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또는 현지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 1년 단위로 임대 대행하는 방법도 있다.

허 이사는 "말레이시아 전역은 치안이 안전하고 국민의 90%가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라며 "아울러 인천-코타키나발루는 직항 5시간 이내로 인천 출발 4편과 부산 출발 1편, 총 5편이 매일 운항 중이라 한국과의 심리적 거리도 가깝다"고 말했다.

현장 답사는 신청 후 항공비 등을 지급하면 9월 1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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