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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안타증권, 2분기 순이익 414.3억원…사명 변경 이후 최대

유안타투자증권이 주식 거래 활성화에 따라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최대 분기실적이다.

유안타증권은 14일 2분기 순이익이 414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8억1000만원) 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주식 거래대금 활성화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이끌었다.

2분기 위탁영업수익은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374억원) 대비 39% 증가했다.

또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으로 냈다. IB사업부문은 상반기 채권발행시장(DCM),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에서 146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분야에서 179억원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익이 성장했다. 이에 2분기 IB부문 영업수익은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88억원)대비 1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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