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0여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은 화재·물놀이 사고·승강기 사고·유괴 등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DB장학생봉사단 '동하리' 단원 60여명이 DB손해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옐로카펫'을 주제로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안전수칙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밖에 안심놀이터, 투명우산 만들기 등 놀이 공간을 마련해 안전 수칙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