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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웹젠, 2분기 영업익 129억…전년比 14.9%↑

웹젠 CI.



웹젠은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89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 동기 기준 각각 11.8%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으로 23.9% 늘었다.

올 2분기에는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IP) 제휴사업 매출이 줄어들고, 신작 서비스를 위한 초기 영업비용이 소요되면서 실적은 소폭 하락했지만, 6월 출시된 '뮤 오리진2'의 매출이 모두 반영되는 3분기에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2018년) 4분기 국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뮤 온라인 H5'는 '대천사지검 H5'라는 게임명으로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중국 모바일게임 매출 2위, 대만 매출 3위 등 매출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

웹젠은 '뮤(MU)' 시리즈를 꾸준히 즐기는 게임회원들에 더해 '자동성장형 RPG'로 언급되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뮤 온라인H5'의 게임회원으로 흡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서비스 일정 등 사업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게임에 대한 세부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올해 안에 출시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꾸준히 자체 게임개발을 준비하는 한편, 천마시공, 후딘 등 여러 해외 개발사들과 다수의 모바일게임 및 H5 게임 신작도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하반기는 게임 개발 외에 서구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국내에 다소 낯선 H5 게임 서비스를 시도하는 등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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