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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배 넓어진 드레스룸·스터디룸 내놔

힐스테이트 H-드레스퀘어 속초 센트럴 선책평면./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의 '에이치(H) 시리즈' 두 번째 특화설계안을 공개했다. 지난달 H-클린현관에 이어 두 배 넓어진 드레스룸과 스터디룸이 이달의 H-시리즈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부침실 내 드레스룸과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 독서실 구조로 설계된자녀방 'H-스터디룸' 등 2가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평면설계는 매년 POE(Post Occupancy Evaluation)조사를 통해 힐스테이트에 거주중인 고객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부부는 침실 내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하고, 자녀는 집에서도 독서실처럼 집중도가 높은 학습공간을 바란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부부침실에 적용되는 선택평면인 'H-드레스퀘어'는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드레스룸 면적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장돼 수납량이 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존 데드스페이스(Dead Space)였던 욕실과 파우더룸의 연결공간에 시스템 가구를 적용한 새로운 설계 덕분이다. 주택형에 따라서는 이불 수납까지 가능한 깊은 선반이 제공된다.

또 확장된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와 빌트인 기기도 도입했다. 시스템 가구와 통일성 있는 입식 화장대를 설치하고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 빌트인 기기를 배치했다.

욕실문 위치가 변경돼 드레스룸 내 쾌적한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자녀방에 적용되는 'H-스터디룸'은 책상 양면이 벽면으로 구성돼 독서실처럼 집중도 높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H-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취향이나 학습패턴에 맞춰 책상과 책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양쪽 벽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책상이 벽면에서 돌출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깊이가 설계에 반영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을 개발-적용해왔다. 대부분의 고객이 해당 평면을 선택해 현재 거주중이며, 'H-스터디룸'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결과물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H-드레스퀘어'를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현장에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평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라며 "단순히 잠만 자는 침실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공간 효율성과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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