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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 알바 일자리 10곳 중 1곳은 '강남구'… '음식점·커피숍' 업종이 가장 많아

- 알바몬 상반기 채용공고 분석, 강남>마포>송파>영등포>서초구 순

서울시 알바 일자리, 강남구에만 13.5% /알바몬



서울시내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강남구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 10개 중 1개는 강남구에서 발생했다.

9일 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서울시 내 알바 채용공고를 행정구역과 업·직종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채용공고 중 13.5%가 강남구에서 발생했다. 이어 ▲마포구(6.8%) ▲송파구(6.6%) ▲영등포구(6.0%) ▲서초구(5.8%) ▲중구(4.8%) ▲종로구(4.3%) ▲강서구(4.2%) 에 소재한 기업들 중 알바직원 채용을 진행한 기업이 많았다.

이와 비교해 양천구(2.3%), 성북구(2.1%), 은평구(2.1%), 강북구(1.7%), 중랑구(1.7%), 도봉구(1.0%)에는 상대적으로 알바 일자리가 적었다.

알바 업종별로는'일반음식점 알바'(11.6%), '커피전문점 알바' (10.1%)가 가장 많았고, 이어 '매장관리/판매' 알바가 6.1%, '사무보조'와 '고객상담/인바운드' 알바가 각 4.6%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주방장/조리사(3.6%) ▲호프/일반주점 알바(3.1%) ▲편의점(2.9%) ▲레스토랑(2.6%) ▲백화점/면세점(2.3%) 순으로 알바 일자리가 많았다.

행정구역별로 알바 일자리 업종의 특징도 드러났다.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은 일반음식점은 강남구 소재 공고가 1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포구(8.8%), 송파구(6.9%), 서초구(5.9%) 순이었고, 커피전문점 역시 강남구(15.4%), 마포구(7.7%), 송파구(7.2%), 서초구(7.0%), 종로구(6.1%) 순으로 많았다. 이밖에 일반기업과 병원이 많은 강남구에는 'IT컴퓨터', '디자인', '병원·연구' 알바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마포구에는 '미디어' 분야 알바 채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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