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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청와대처럼' 서울시교육청, '시민·학생 청원게시판' 10일 개통

- "청원글에 시민 1만명 또는 학생 1000명이 동의하면 조희연 교육감이 답변"

서울시교육청은 10일 교육청 홈페이지 내에 '시민·학생 청원게시판'을 오픈한다. 청원글에 시민 1만명이나 학생 100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조희연 교육감이 답변한다.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본 뜬 '시민·학생 청원게시판'을 개통한다. 시민 1만명 또는 학생 1000명이 청원 내용에 동의하면 조희연 교육감이 답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감실(seouleducation.sen.go.kr)에 '시민·학생 청원게시판'을 10일 오픈하고 '시민·학생 청원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학생 청원제도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모델로, 서울 교육 현안이나 정책 관련 청원이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시민 1만명 또는 학생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교육감이 청원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 답변하도록 한 제도다.

게시판은 시민과 학생을 구분해 따로 운영된다. '학생 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학생이면 누구나 청원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판은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일체의 인증 절차 없이 청원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고, 청원에 동의할 경우에는 SNS를 통해 간편하게 인증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게시판 오픈을 통해 학생·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다양한 요구를 정책화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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