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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상명대,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서 한체대 꺽었다

-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개인전서 1위 등 대회 석권

상명대 사격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사격부가 지난 3일~8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속사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를 석권했다고 9일 밝혔다.

상명대 사격부 윤진원, 이재균, 이명준, 최진원 선수가 참여한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729점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누르고 1위를, 개인전에서도 이재균 선수가 57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스탠다드권총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는 이재균, 이남효, 이명준, 윤진원 선수가 1694점으로 역시 한국체대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선 이재균 선수가 569점으로 2위, 이남효 선수가 56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 대학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도 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선 이남효 선수가 572점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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