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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최우수 아이디어 선정

이노션 멘토링 코스 시즌8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따./이노션



이노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최우수 아이디어 선정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대학생 대상 미래 광고인 육성 재능기부 프로그램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 8의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IMC 시즌 8의 수행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스포츠안전재단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공익 캠페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수립이었다. 각각 대학생 5명, 이노션 전문가 멘토 1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은 한 달 동안 수행과제에 대한 캠페인 기획안을 마련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했다. 팀당 10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노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를 맡았다.

이번 시즌의 최우수 아이디어 팀으로 이규용 멘토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9월 28일 적용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앞서 자전거 이용자에 헬멧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낫뷰티벗세이프티(#NotBeautyButSafety)'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가 외적인 이유로 헬멧 착용을 기피한다는 점에 착안해 외적 아름다움보다 헬멧을 쓴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IMC 시즌 8 우승팀은 이상근(고려대), 이경서(경희대), 나은혜(고려대), 최현희(가톨릭대), 박수현(경희대)으로 이뤄졌다.

이규용 멘토팀의 조장 나은혜 참가자는 "5주 동안 팀원들, 멘토와 함께 고민해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노션은 IMC 시즌 8 기획안 발표에 이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 참여한 25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우수 아이디어를 기획한 우승팀에는 광고 제작 및 집행 등에 필요한 지원금 570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이노션은 캠페인 완료 단계까지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션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IMC는 대학생 대상 참가자 모집을 통해 예비 광고인을 선발,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광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획·제작은 물론 집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노션은 사내 카페 모금함,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3300만원을 한국스포츠안전재단에 기부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 200대, 안전모 200개, 안전교육 20회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광고인 육성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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