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미국인 관광객 11%↑…LA서 '한국관광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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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미국인 관광객 11%↑…LA서 '한국관광대전'

최종수정 : 2018-08-08 14:24:52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미국 등 구미주 여행업계 초청 한국관광 트래블마트에서 바이어들이 상담하는 모습 자료 한국관광공사
▲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미국 등 구미주 여행업계 초청 한국관광 트래블마트에서 바이어들이 상담하는 모습 (자료:한국관광공사)

정부가 미국인 방한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최대 방한 시장 중 하나인 미국인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서부 유력 미디어와 관광 유관기관 등 오피니언 리더,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한국을 '맛있는 음식'에 대해 관광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음식 만족도는 95.3%로 방한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한국을 찾은 미국 관광객은 북미갈등으로 인해 87만명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8%가 증가한 47만명이 방한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LA 시내 알렉산드리아 행사장에서 현지 관광미디어, 여행업계, 마이스(MICE) 기획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행사로 미쉐린 가이드북 선정 2스타 한식당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를 초청해 '30년된 씨간장을 뿌린 국산 캐비어 전복찜'과 '400년 전통비법을 담은 무만두' 등 고급한식요리를 시연하고, 미식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한다.

이어 11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트와이스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류 페스티벌인 'KCON LA 2018' 개막에 앞서, 사전 행사로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공사 지원으로 제작된 미국 CBS 프로그램 '로 트래블(Raw Travel) 한국편' 제작 프로듀서를 연사로 초청해 DMZ투어, 경복궁 한복체험, 홍대 버스킹 공연 등 한국여행체험담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행사기간동안 롯데물산,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등 한국 여행업계와 함께 KCON LA 컨벤션센터에 한국관광홍보관을 설치해 한식과 한류 등 테마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국관광 VR과 한복 체험, 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북미관계가 개선되면서 DMZ 투어 등 테마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국 방한객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관광객 100만명을 조기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한식과 한류를 내세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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