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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 위촉식”하고 첫 가동

- 정하영 시장, "위원 위촉은 모두가 참여해 김포 만드는 첫 걸음"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수여 후 김포발전을 다짐하고 있다./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7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원 위촉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아무리 올바른 정책도 예산 없이는 안 된다"면서 "공정한 행정집행을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침은 모두가 소통하는 김포, 모두가 상생하는 김포, 모두가 참여하는 김포, 모두에게 공정한 김포 등 4가지를 정했다. 오늘 위촉장 수여는 모두가 참여하는 김포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민선7기는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이다. 위원 여러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수여후 시장과의 간담회.사진/김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그동안 집행부가 독점적으로 행사했던 예산편성권의 일부를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되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정부 사업의 타당성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어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리고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한편, 김포시는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고 읍면동별 지역예산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이어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개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시 단위 공모사업 20억 원, 읍면동 신청사업 10억 원 등 총 30억 원 규모다. 김포시의 주민참여예산은 2015년 7억1600만 원, 2016년 11억4800만원, 2017년 14억6900만 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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