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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땀 흘리며 탈래?'…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체험 행사

판교테크노파크 인근서, 전기자전거 '니모FD' 등 시승

전기자전거 선두기업 알톤스포츠가 판교 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전기자전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알톤스포츠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판교 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전기자전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의 보급·확대를 위해 대표적인 산업 융합도시인 판교 테크노벨리 내에서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알톤스포츠는 접이식 미니벨로 '니모FD'를 비롯해 시티 바이크 '니모 27.5', 산악 자전거 '스페이드 라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전기자전거를 선보이고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최고사양 MTB 제품인 '탈레스 XR'도 함께 선보여 전기자전거와 비교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트렁크 적재 및 보관이 간편한 폴딩 전기자전거인 니모FD는 대체 이동 수단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인근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를 직접 시승하고 문의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며 "전기자전거 선두 기업으로서,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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