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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교육, 이제 VR로 실감나게 하세요"

앞으로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이용이 가능해진다.

안전보건공단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이용 가능한 'VR 전용관(http://360vr.kosha.or.kr)'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전용관 교육 콘텐츠는 추락, 질식, 지게차 등 3대 사망사고 예방과 제조, 건설, 서비스 재해 등 업종별로 분류돼 사업장에서 목적과 내용에 맞게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VR 콘텐츠를 실행하면 실제 현장을 360도로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요인과 상황별 안전대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 콘텐츠를 실행하는 경우 콘텐츠에 안전보건 리플릿, 포스터, 동영상 등 교육 자료가 함께 수록돼 있어 사업장에서 별도의 자료를 제작하지 않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할 수 있다.

공단은 VR 전용관 콘텐츠 200종을 제작해 연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1000여 종의 콘텐츠를 추가 제작 및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현장 위험특성에 맞는 사업장 맞춤형 VR 콘텐츠 제작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VR 콘텐츠가 필요한 사업장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미디어실(☎052-703-0694)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소규모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서 실효성 있고 실감나는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VR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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