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현대차, 디자인·효율성 높인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얼티밋 에디션.



현대자동차가 7일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의 성능을 강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공개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기존 투싼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켰다. 전면부는 원활한 전방 시계을 확보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메시타입과 크롬 가로바로 이원화된 캐스캐이딩 그릴, 미래지향적인 LED 턴시그널 등을 탑재해 보다 단단하고 안정감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8인치 내비게이션은 플로팅 타입으로 구성해 입체적 조형감을 높였으며 센터 콘솔은 SUV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프론트 트레이, 컵홀더 일체형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 외장 컬러는 총 9종을 내장 컬러는 총 4종을 운영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실내 디자인.



현대차는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효율성과 다이나믹 동력성능 잡아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과 고효율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해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현대차만의 진보된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는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적용해 균형잡힌 다이나믹 SUV를 완성했다. 디젤 2.0 엔진은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0㎏·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춰 스포티한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연비는 14.4㎞/L (복합연비, 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다.

또 현대차 최초로 연비 향상, 실용성능 강화, 배출가스 저감 등이 장점인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 D 1.6은 알루미늄 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 및 제원 최적화, 다양한 연비 신기술 활용으로 16.3㎞/L(복합연비, 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능동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강화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2430만~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만~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 2351만~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296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파워트레인을 대폭 진화했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현대차 핵심 SUV로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