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캠코,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 활동 실시

3일 부산 통합청사 건설현장에서 캠코 및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혹서기 건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캠코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대비한 사업장 행동 요령과 야외 활동 안전 수칙 등을 각 사업장에 전파했다. 캠코가 현재 국유·공유위탁개발과 관련해 시공중인 사업장 수는 11개, 현장 근로자 수는 약 1150명이다.

특히 폭염 기상 특보 발령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해 오후 2~5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물·그늘·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또 ▲깨끗한 물과 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공간 제공 ▲안전모 및 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통해 하절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 중이다.

지난 3일에는 부산 통합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캠코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사항 및 해결방안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