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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통문화예술단, 브라질·스페인·중국에 파견

브라질, 스페인, 중국에서 한국의 가야금, 사물놀이, 단소, 전통무용을 알리고, 선보이는 전통예술단 활동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함께 올해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이하 예술단) 3개팀을 이 세 국가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약 8주간 파견 국가별로 전통예술 전공자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3개 팀, 총 9명의 예술단을 모집했다. 최대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예술단원은 왕복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를 지원받고, 8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약 3개월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단소, 무용을 가르치며 공연과 워크숍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올해 파견 국가인 브라질(상파울루), 스페인(마드리드), 중국(상하이)은 예술단이 처음 파견되는 곳이다. 지난해까지는 공적개발원조(ODA) 국가를 중심으로 예술단을 파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예술단 파견 국가를 한류 붐이 형성된 지역 등 다양한 국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비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을 통해 한국의 멋과 흥을 알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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