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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올 상반기 식당·술집 매출 6년만에 최대 낙폭

올해 상반기 식당과 술집의 매출액이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의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음식점 및 주점업의 올해 상반기 소매 판매액지수(불변지수)는 95.9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6%나 하락했다.

이번 낙폭은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2년(-2.7%)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다. 비교해보면 2013년 같은 기간에는 소매액지수가 97(증감률 0.2%), 2014년 98.8%(1.9%), 2015년 97(-1.8%), 2016년 99.9(3.0%), 2017년 98.5(-1.4%)였으며, 올해 상반기는 95.9(-2.6%)를 기록한 것.

소매 판매액지수는 표본조사를 토대로 산출한 매출액 총액을 2015년 평균(100)을 기준으로 삼아 환산한 결과다. 불변지수는 물가상승 영향이 제거된 수치다. 따라서 이 지수의 하락은 그만큼 실질 매출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 위축과 임대료 상승,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음식점과 주점업 매출이 큰 폭으로 내려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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