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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부시장,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점검”

장영근 김포부시장이 도서관 건립현장을 점검하며 폭염으로인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시공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장영근 김포부시장이 공공공사 현장 점검을 지속하며 폭염에 대비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장 부시장은 지난 2일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장을 재차 방문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현장근로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장은 풍무도서관과 장기도서관으로 각각 35%와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장영근 부시장은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들에게 음료수를 건내며 작업 현장에 대한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에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공정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근로자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 대한 근로자 안전관리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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