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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김포도시철도, 역사명 '사우(김포시청역)'으로 개정

김포시 청사 전경.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19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의 역명을 사우(김포시청)역으로 혼용한다고 밝혔다.

김포도시철도의 역명은 지난 2016년 6월, 시민들의 제안과 선호도조사를 거쳐 결정되었고 대부분 정체성과 역사성, 상징성에 중심을 두고 역 명칭이 확정되었으나, 역명 중 역사성과 정체성이 유일하게 미 반영되어 있는 '사우'에 대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역명으로 다수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대안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사우 행정구역 중 역사가 포함되어 있는 2개소(김포시청역, 풍무역)에 대해 상징성, 역사성, 정체성, 미래지향성, 공정성 등을 감안하여 사우 표기의 적정 지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말 선호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1,343명이 참여하여 김포시청역을 사우(김포시청)역으로 개정안이 674명 51%, 현행유지안이 315명 23%로 조사됐다.

이에 김포시(도시철도과)는 선호도조사 결과와 그간 역명 관련 의견들을 종합한 결과 사우, 풍무동의 시민들이 개통시 찾아가기 쉽고 정체성, 역사성, 상징성을 갖도록 역명을 김포시청역에서 사우(김포시청)역으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김포도시철도는 2019년 7월 개통예정으로 현재 95.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역 명칭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정거장에 역명과 이정표 설치 등은 '18.8월말까지 완료하고 향후의 혼란과 이중 비용확대를 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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