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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 500여명과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 진행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자녀 500여 명과 함께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1일 오전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신과 함께-인과 연'을 관람한 수도권 점포 경영주와 자녀 200여 명의 모습./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 500여명과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전국 가맹점 경영주 및 자녀 500여 명과 함께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수도권 점포 경영주와 자녀 200여 명을 초청해 8월 신규 개봉작 '신과함께-인과 연'을 관람했다.

또 영화 관람과 함께 재미있는 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영화 관람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상품권 10만 원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등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화관 로비에 행복 포토존을 설치해 참여 가족에게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영화 관람 후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 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 경영주와 자녀 300여 명도 각 지사 단위로 8월 중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연일 무더운 날씨 탓에 여름 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든데 이번 시네마 데이트가 경영주님과 자녀들에게 시원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세븐일레븐은 경영주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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