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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 520d 등 리콜 대상 차량 대책 마련…"24시간 풀가동해 리콜 끝낼 것"

불길 치솟는 BMW 520d…주행 중 또 화재/원주소방서 제공



BMW 코리아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BMW 코리아는 최근 자발적 리콜에 대한 후속 조치로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전국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 코리아는 31일부터 전국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61개 서비스센터에서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서비스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BMW 코리아는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리콜 대상 차량 10만6317대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를 2주 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직원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진단에는 1시간가량이 소요되며 이상이 확인될 경우 바로 3시간 동안 교체 작업을 하며 필요할 경우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상이 없을 경우 안전 진단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이 리콜 전에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동급 신차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은 "BMW는 이번 자발적 리콜로 인해 불안해 하시는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모든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해 2주 안에 신속하게 안전 진단을 완료하여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BMW코리아는 이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에는 2011년 8월 31일부터 2016년 7월 12일 사이 제작된 520d 차량 3만5115대, 2013년 2월 28일부터 2016년 8월 16일 사이 제작된 320d 1만4108대, 2013년 5월 7일부터 2016년 8월 17일 사이 제작된 520d X드라이브 1만2377대 등이 포함됐다. 또 120d, 535d, 730d, 그란 투리스모 20d, 그란 투리스모 30d 등 총 42개 차종이 리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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