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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체험캠프 성료

영화제작캠프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체험캠프 성료

"진짜 가슴 뛰는 일이 이런 거구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10년 후엔 프로로 만나서 또 같이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서OO, 17세)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앞으로 더 잘 나아갈 수 있도록 가속도를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곽OO, 18세)

롯데컬처웍스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영화제작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26일 경기도 양평의 한 연수원에서는 '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체험캠프'가 진행됐다. 영화, 영상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47명이 2박 3일 간 진행되는 캠프에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콘티 및 시나리오 작성' 등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스마트폰으로 영화 만들기'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각 조 별 영화의 장르, 소재, 필수 장면을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를 제작발표회를 통해 소개했다. 그리고 영화 촬영 및 편집,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의 과정을 거치며 실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분위기를 몸소 느꼈다.

정해진 소재와 장르 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찾은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전반적인 수업 과정은 기존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영화제작교실 자유학년제, 오픈강좌와 같지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인 만큼 특별한 수업이 추가됐다. 미래 영화 산업의 트렌드인 'VR'과 크로마키 촬영 체험, LED조명과 반사판을 이용한 조명 효과 체험 및 야간 영상 촬영, 특수 분장 등 다른 곳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수 촬영 관련 수업이 진행돼 참여한 학생들이 큰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멘토와 롯데컬처웍스의 서포터즈 '캐롯'도 함께 했다. 영화 및 영상 관련 전공자로 이루어진 대학생 멘토 7명은 각각 한 조를 맡아 영화 촬영 및 편집에 관해 도움을 주고 생활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서포터즈 캐롯은 운영진을 도와 생활 지도 및 강의 세팅을 도왔으며, 보조멘토로서 할당된 조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궁금해하는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작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화제작교실'을 운영 중이다.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 중인 영화제작교실은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오픈강좌에 이어 이번에 캠프를 진행함으로써 대상과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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