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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6만가구 넘었다…수도권 줄고 지방은 늘고

6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4개월 만에 6만 가구를 넘어섰다. 지방의 미분양 급증이 전체 미분양 가구 증가 원인이다.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해 과잉공급에 '경고등'이 켜졌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전국 미분양 가구는 6만2050호로, 전월 대비 3.7%(2215호)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늘어나 지난 2월 6만903가구에서 3월 5만8004가구로 줄었다가 이후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6월엔 지방의 미분양이 급증했다. 지난달 수도권의 미분양은 3.3%(325가구) 줄어든 반면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5.1%(2539가구) 증가했다.

특히 경북(964가구)과 충북(751가구)의 미분양이 각각 12.9%, 16.6% 늘어났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5월보다 4.9%(626가구) 증가한 1만3348가구였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65호)대비 1.2%(63호) 감소한 5402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5만4371호) 대비 4.2%(2,277호) 증가한 5만6648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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