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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폭염피해예방 현장 점검 한창

나판종 함평군 해보면장이 관내 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민의견청취를 하는 모습/제공=함평군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을 속속들이 찾고 있다.

지난 27일, 엄다면(면장 안상만)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6개소를 직접 찾아 폭염예방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안 면장은 열대야로 잠 못 이룬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32개 경로당을 밤 9시까지 개방해 에어컨을 가동하는 야간 무더위 쉼터로 탄력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해보면(면장 나판종)도 관내 25개리 29개 경로당 및 마을시정을 직접 찾아 미리 준비한 얼음물을 나눠드리며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나 면장은 경로당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안 면장과 나 면장 모두 "현장중심의 예찰활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함평군 관내 9개 읍·면은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하루 2번 이상의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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