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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 운영

에너지 붕어빵 캠프./ 서울시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미니태양광,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미세먼지 등 다양한 에너지·환경 주제를 만들기와 게임 등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원하는 날짜에 하루 동안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주차 '태양광발전소를 우리집으로', 2주차 '생활 속 분리배출, 자원순환', 3주차 '미세먼지, 넌 누구니?'를 주제로 열린다.

1주차에는 친환경·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미니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발전 원리와 활용방법을 배운다.

2주차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고리 던지기 게임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3주차에는 미세먼지의 특징, 인체에 미치는 영향, 대처법 등을 익힌다. 미세먼지 청소액을 만들고 깨끗한 공기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에너지 교육을 수료하면 '에너지 지킴이 가정' 임명장이 수여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캠프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0일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날짜별로 24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캠프에 참여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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