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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무역전쟁 우려 여전…주식형펀드 수익률↓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환율전쟁 우려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약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7월20일~7월26일)간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며 우려를 높였지만 유럽연합(EU)이 무역장벽을 완화하는 기조를 보이자 주가가 상승반전하며 전주 대비 0.30% 상승한 2289.06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27% 상승한 2161.9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69% 상승한 1089.17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유입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주 대비 0.26% 하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약세장으로 인덱스주식형에서 자금 이탈이 나타난 탓에 순자산은 1200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은 0.76% 상승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6.77%), 중남미(4.52%), 글로벌이머징(1.98%)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베트남(-2.55%), 러시아 (-0.76%), 유럽(-0.35%) 펀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전체 순자산은 1600억원 늘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에서는 액티브주식테마 유형인 '현대뉴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5'가 3.32%의 수익률을 보이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펀드로 나타났다.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E'는 9.00%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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