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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구급대원 폭행.. "술 취해 아무 이유 없이 주먹 휘둘러"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또 발생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구급대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 등)로 윤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전날 오전 9시 7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에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도중 A 소방사 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알코올중독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A 소방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폭행을 당한 A 소방사는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