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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SK하이닉스, 분기 '매출 10조·영업익 5조' 시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2018년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 10조3705억 원이며 영업이익 5조5739억 원, 순이익 4조3285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분기 실적의 원동력은 우호적인 메모리 수요 환경이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큰 폭으로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28% 늘어났다.

서버와 PC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면서 2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대비 16% 증가했다. 시장 전반에 걸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평균판매가격은 모든 제품군의 가격이 고르게 올라 4% 올랐다.

낸드플래시 출하량도 SSD 수요 확대와 중국 모바일 제품의 고용량화 추세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9% 늘었다. 다만 평균판매가격은 시장 내 공급 증가 영향으로 9%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 신규 공정 확대 적용과 양산 가속화를 통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장이다. D램은 10나노급 공정 기술의 비중을 수요 강세가 예상되는 서버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낸드플래시는 4세대 3D 제품의 양산 가속화에 집중하며,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기업용 SSD 수요 대응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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