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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직원들 건강은 내가 챙긴다"...이스타항공, 보양식 취식 이벤트 실시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중복을 앞두고 6일간 팀별 보양식 취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삼복 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중복을 앞두고 6일간 팀별 보양식 취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간식을 지급한 이후 두 번째 이벤트다. 특히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의 경우 인원이 많고 스케줄 근무로 팀별 취식이 어려운 만큼 교촌치킨 교환권을 통해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폭염을 대비하여 현장 야외작업이 많은 정비사들과 케이터링팀에게 식염포도당 및 쿨스카프를 제공하여 성수기 기간 지칠 수 있는 현장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다음 달 16일 말복에는 성수기 시즌 이벤트로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즉석복권은 회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 상권의 음료나 식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 3천원에서 5만원까지 당첨 금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매년 여름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업무량이 증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삼복이벤트가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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